평창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경기 정보 안내
아마 한번쯤은 다 들어 보셨거나 실제로 경기장면을 티비로 보신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루지와 스켈레톤 처럼 빙판을 달리는 경기인데요 이 두 경기는 혼자서 맨몸으로 가지만 봅슬레이는 2인과 4인이 마치 스포츠카 한대를 몰고 가는 듯 한 느낌을 줍니다. 엄청난속도는 물론 박진감이 있는 이 경기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랙의 길이는 1.2km-1.3km 로 되어 있으며 경사로는 평균적으로 8-15%로 되어 있습니다. 평균 시속은 135km 인데요 커브를 돌때는 그 압력이 중력의 4배라고 할정도입니다. 구조는 맨앞의 선수인 파일럿이 푸시핸들을 잡게 되는데요 .
4인 경기에서 2번째 3번째 선수들의 역할은 코너를 돌때 썰매가 뒤집히지 않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법 체중이 나가는 선수들로 구성이 됩니다
2인용 걍기는 파일럿과 결승선을 통과할때 썰매를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맨으로 구성이 되어 집니다.
경기장은 평창슬라이딩 센터에서 벌어지게 되는데요
루지와 봅슬레이 스켈레톤의 경기가 모두 여기에서 이루어 집니다.
세계최강의 선수를 말씀 드리자면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매대회마다 금메달을 목에 걸만큼 대단한 선수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원윤종 서영우 팀도 예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경험이 있을 정도인데요 부진했던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실전감각을 많이 끌어 올렸을만큼 분위기가 좋으며 금메달권에 들어올 정도로 수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국가대표팀
남자부 - 김동현 서영우 원윤종 전정린 이상
여자부- 김민성 김유란 이상
여자대표팀은 메달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홈에서 벌어지는 경기인 만큼 사진처럼 좋은 기록에 다시한번 놀라는 기적을 일으켜 세워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경기시간 및 입장료
2월 18일 부터 열리는 남자 2인승와 2차 주행을 시작하는데요 가장 저렴한 입장료는 2만원이네요
메달이 걸려 있는 2월 19일 2월 21일 2월 25일은 가격이 좀 더 비싸긴 합니다. 모든 경기가 메달이 걸려있는 경기는 다 평소보다 비싸다는 것쯤은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