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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 


호주 vs 온두라스 



러시아로 가는 길이 이렇게 험난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인데요 아시아의 마지막 남은 0.5장의 주인공이 바로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아를 제압한 호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대륙간 PO를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치뤄야 하는데요 상대는 바로 북중미의 4위 팀인 온두라스 입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이 경기는 단시간에 원거리로 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과연 1차전과 2차전을 합산 하여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 됩니다. 


아시아의 승자는 북중미 4위와 시합을 벌이는데요 

지구반대편에 위치한 남미는 최종전까지 어느팀이 진출할지 모르는 접전 끝에 4팀이 확정이 된 바 있습니다. 메시가 이끌고 있던 아르헨티나도 마지막 경기에서 에콰도르를 꺾지 못했다면 진출을 실패할정도였는데요 5위는 페루가 차지를 했습니다. 페루는 오세아니아의 최종 예선 승자인 뉴질랜드와 경기를 벌이게 됩니다.



아직 아프리카 3팀과 유럽의 4팀이 확정이 되지 않은 혼전속에 어느 팀이 올라올지 많은 분들의 관심이 많은데요 

페루와 뉴질랜드 그리고 온두라스 호주 중 어느팀이 올라올지도 많은 기대가 되는 경기라고 할 수 있죠 


경기시간 


1차전 경기 시간은 우리 나라 시간으로 11월 11일 아침 7시인데요 현지시간으로는 10일 오후 4시가 됩니다. 

2차전은 시드니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시차는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11월 15일 저녁 6시가 됩니다. 현지는 오후8시가 되겠네요 



시작부터 불안한 사커루스(SOCCEROOS)


항상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대표팀에는 해결사가 있는데요 바로 축구팬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팀 케이힐 입니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프력을 자랑하면서 골대에 꽂아넣는 헤딩슛이 정말 일품인데요 시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역전골과 결승골 역시 헤딩슛으로 넣었으니 정말 대단한 선수인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3일 자국 리그의 멜버른 시티에 속해 있는 케이힐이 경기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는데요 

전반 24분에 교체를 당할만큼 출전이 불투명 해졌었는데요 하지만 다행히도 축구협회에서는 원정에 참가할 것이다 재활과정을 거치고 하루 늦게 합류 한다고 밝힌바가 있지만 사실 출전여부는 여전히 불투명인 상태입니다. 호주 감독 역시 최근 언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만약 이번에 진출을 하지 못한다면 바로 경질이 될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외의 복병팀 


북중미의 최종 순위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이 탈락한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멕시코가 단연 1위로 진출을 가장먼저 확정을 지었고 남미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경기까지 알수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온두라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멕시코를 2:1로 누르고 극적으로 4위를 확정지어서 희망의 불씨를 남겨 놓았네요 


이 팀에는 요주의 선수 3명이 있는데요 

먼저 Maynor Figueroa 입니다. 


다음은 팀의 에이스라고 불리우는 선수 인데요  

Romell Quioto 선수 입니다. 


마지막으로 멕시코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인데요 

Alberth Elis 선수 입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않고 잘 모르는 선수들이지만 21세이지만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한편 세계적인 스포츠 중계 채널인 ESPN은 아래와 같은 결과를 예상했는데요 

호주가 68%로 더 승리 확률이 높을 거라고 했지만 어쨌거나 경기는 해봐야 하는 것이고 공을 둥글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것입니다. 


정말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이번 경기가 아시아인들은 물론이고 북중미인들에게도 정말 많은 관심을 받는 세계적인 경기가 될듯 합니다. 이번 러시아로 가는 두팀간의 치열한 경기의 생중계는 이곳을 참조 하시고 하이라이트는 아래의 바로가기를 통해서 시청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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